근황 일상,etc





1.
일은 조금 덜 바빠졌다. 일단 15일까지 기한이었던 cornell, michigan, texas a&m이랑 choate, taft, cate 가 끝나고 이제 조금 숨 좀 돌릴 수 있게 됐다... 싶었는데 deadline 1월 30일, 31일, 2월 1일까지인 prep school 몇 개랑 2월 1일이 deadline인 kanasa state university와 wisconsin madison이 남았다. 특히 wisconsin madison은 그냥 architecture가 아니라 landscape architecture라 statement of purpose도 다시 써 줘야 한다. 솔직히 수업보단 이 작업이 더 재밌다. 2월 초까진 조금 빡빡해도 재미있게 일 할 수 있을 듯.


2.
이 세계에 들어 와서 새롭게 눈을 뜬 분야가 있다면 바로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인 boarding school.
이 곳을 졸업한다는 것의 의미는? 하버드도 없애지 못하는 인종차별이 한 방에 날아간다는 거.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바로 미국의 top class 로 편입이 가능한 거다.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의 내로라하는 집안의 자제분들은 모두 보딩스쿨 출신이니 희소성(?) 떨어지는 아이비 리그보다 백 배는 강력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평생 지속되는 곳이 바로 prep school이라 함. 음. 비유는 부적절하나 보딩 스쿨과 일반 스쿨의 차이는 한국 내의 일반 고등학교와 민사고 간의 차이의 열 배 정도? 일 년 학비와 보딩(기숙)비만 4만 5천에서 5만 달러. 부모의 재력과 아이의 능력이 결합되어야 가능한 결과이나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아이의 능력이 초큼 떨어져도 부모의 재력으로 모든 게 가능해진다는 것.  돈이면 안 될 게 없다는 말이 맞는 면이 있다는 건 그런 경우이다. 즉 아이가 능력이 되면 당연히 '되는' 거지만 아이의 능력이 안 돼도 부모가 돈을 쏟아 부으면 '되게' 된다.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내가 참으로 혐오스러우나 내가 지금까지 관찰한 바에 의하면 그렇다는 거다. 씁쓸하구만... 그러나 그런 부모가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소.


3.
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있다. 아니 남자나 데이트 얘기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. 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네들 경험, 살아 온 인생 얘기 듣는 게 책 읽고 영화 보는 것만큼 재미있다. 특히 다채로운 인생을 살아 온 사람들의 경우는 더욱. 덕분에 최근에 나의 전화기는 내 생애 최고로 바쁘다. 전화에 문자에, 일하는 시간 빼곤 늘 in use 인듯. 아카펠라 동호회ㅋ도 본격적으로 나갈 계획이다. 성가대에서 노래부르는 걸로는 2% 부족해 ㅋㅋㅋㅋ 암튼 1,2월은 있는 힘껏 재밌게 살아 볼라고요. 헤헤 근데 스키장 한 번 가서 제대로 보드나 스키를 배워야 하는데. 겨울 가기 전에.


4.
아바타 빨리 보고 싶다. 아니, 기다릴 수는 있는데 그냥 기대돼서. :) 얼렁 보고 싶다. 이제 또 4D개봉한다는데... 3D도 못 뗀 나는 4D 또 보러 간다는 동생을 말없이 째려볼 뿐이다. 내 동생은 60일 된 사귄지 60일 된 여자친구랑 연애하느라 행복한가 보다. 짜식.





Donna Karan 2010 s/s RTW FASHIONate


몽땅 사고 싶은 봄 드레스
무채색을 이렇게나 상큼하게 연출할 수 있다니
보기만 해도 봄내음이 느껴지는 듯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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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VE PALESTINE! 팔레스타인에 평화를! SAVE PALESTINE! 팔레스타인에 평화를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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